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나무, 큰별목련 '얼리 버드'가 만개하기시작한 4월입니다.
겨울정원 한켠에 자리한 큰별목련 ‘얼리 버드’는 수목원 설립 초기인 1974년에 큰별목련 '발레리나' 묘목을 심어 기르던 중, 원래 분양받은 식물과 다른 모양의 꽃이 피어 민병갈 설립자가 지금의 이름을 붙인 목련입니다. 아마도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목련 중에서도 가장 일찍 꽃이 피어 이같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큰별목련 '얼리 버드'는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자란 만큼 우람한 수형을 자랑하는데요. 어른 주먹만한 흰 꽃송이가 가지 끝마다 활짝 피어있고 꽃받침에서 꽃잎 끝을 향해 퍼지는 분홍빛 그라데이션이 참 아름다운 목련입니다. 나무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봄바람에 스치는 진한 목련 향기도 인상적이랍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불필요한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나무의 수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큰별목련 '얼리 버드' 역시 땅을 향해 자란 가지 덕분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목련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감상할 수 있어요. 지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큰별목련 '얼리 버드'를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만나보세요.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나무, 큰별목련 '얼리 버드'가 만개하기시작한 4월입니다.
겨울정원 한켠에 자리한 큰별목련 ‘얼리 버드’는 수목원 설립 초기인 1974년에 큰별목련 '발레리나' 묘목을 심어 기르던 중, 원래 분양받은 식물과 다른 모양의 꽃이 피어 민병갈 설립자가 지금의 이름을 붙인 목련입니다. 아마도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목련 중에서도 가장 일찍 꽃이 피어 이같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큰별목련 '얼리 버드'는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자란 만큼 우람한 수형을 자랑하는데요. 어른 주먹만한 흰 꽃송이가 가지 끝마다 활짝 피어있고 꽃받침에서 꽃잎 끝을 향해 퍼지는 분홍빛 그라데이션이 참 아름다운 목련입니다. 나무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봄바람에 스치는 진한 목련 향기도 인상적이랍니다.
천리포수목원은 불필요한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나무의 수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큰별목련 '얼리 버드' 역시 땅을 향해 자란 가지 덕분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목련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감상할 수 있어요. 지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큰별목련 '얼리 버드'를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만나보세요.